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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최종편집 : 2025-08-08 오후 02:12:37 출력 :

대문 밖 너른 마당(474회-통합 879회) : 새로운 오복(五福) 시대

세계 인구 81억1,800만인! 입도 이만큼이다. 2,500년 전 아는 이는 말이 많은 제자백가(諸子百家)가 있었고, 입만 열면 이론이 넘쳐나 ‘백가쟁명(百家爭鳴)’ 시끄러워 말 적은 이를 ‘진군자’라..

admin 기자 : 2024년 07월 19일

대문 밖 너른 마당(473회-통합 878회) : 몰라서 이러는데 어이하리까

△퇴직 공무원이 심심하다며 마당 한 평 꽃밭에 퇴비 한 포대를 주고는 자라지 않는다며 비료 또 뿌리면서 ‘하나님! 잘 자라게 하소서’한다. 식물마다 거름 과다증에 걸려 오그라지고 있는데 해도 너무나 했다..

admin 기자 : 2024년 07월 12일

대문 밖 너른 마당(472회-통합 877회) : 김춘배 의사의 부부 생활

일정시대 애국자 독립군 부부생활을 넌지시 굽어다보면 어느 한 구석 허허 하하…이래 본적이 없다. 다른 분은 제쳐 두고 우선 삼례 출신 김춘배(1906. 2. 29-1942. 7. 8) 의사를 살펴보자...

admin 기자 : 2024년 07월 05일

대문 밖 너른 마당(471회-통합 876회) : 정치 왜 이토록 까다로워지나…

알아듣기 쉽게 하는 말에 속담과 예를 들면 훨씬 수월하다. ‘아이 태어나 목욕시켜 젖 물리면 빨아야한다.’, ‘혼인해 부부되면 합방해야 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이 난다.’ 너무..

admin 기자 : 2024년 06월 27일

대문 밖 너른 마당(470회-통합 875회) : 완주의 ‘항공모함’

여기 항공모함은 비행기 70∼80대를 싣는 바다의 ‘항공모함’이 아니라 <△항→항상 △공→공손히 △모→모여(아) △함→함께>하자는 다짐의 말이다. ‘완주의병공원 어디에 둘까?’ 예전의 서면(비봉)-운동하..

admin 기자 : 2024년 06월 21일

기고-현충일 충혼시(詩)

유월만 되면 태양이 되는 임들이지만 그 시절 그 땐 한 끼 죽도 못 먹은 대낮의 낮달로 입 다문 그림자 이었지요. 그러나 오늘의 국가유공자들은 어둠을 밝히는 보름달 내 얼굴 입니다 . 풀뿌리와 맹물로 배..

admin 기자 : 2024년 06월 14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9회-통합 874회) : 지방의회 의원들의 고민

윤수봉 도의원 “완주군이 전북자치도의 중추도시권이자<중략>성장거점 ‘수소도시’로서 다른 지역발전까지 이끌 것이란 점을 고려하면 ‘시 승격’의 필요성은 더욱 선명해진다.”, “이 사안이 완주만의 문제가 아..

admin 기자 : 2024년 06월 14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8회-통합 873회) : 보리 곁에 서야 보리를 보리다

살려면 밥을 먹어야지 고기·빵만으론 못산다. 밥 지을 양식이 쌀과 보리이다. 보리의 중요성을 들여다보자. ‘맥 떨어지면 죽는다.’ 이 속담의 ‘맥’은→맥(脈)·혹은 맥(麥)일 수 있다. 맥박(脈搏)은 ..

admin 기자 : 2024년 06월 07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7회-통합 872회) : 낡고 닳은 10,000원 짜리 한 장

세상에서 노인의 몸을 수색하여 지갑 열어볼 권한 아무에게도 없고, 자녀들 역시 함부로 펴 볼 일이 아니라 당사자의 말이 아니면 누구도 모른다. A노인의 지갑. 정초 아들이 준 5만 원권 석장을 아..

admin 기자 : 2024년 05월 31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6회-통합 871회) : 든든한 식구, 짐이 되는 가족

가능하다면 배움 다시 시작하고, 하던 공부 계속해야 한다. ‘식구와 가족’을 살펴보자. 식구는→‘한 집안에 함께 살며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 가족은→‘부부 중심으로 친족관계에 있는 사람들 집단이요. 또..

admin 기자 : 2024년 05월 24일

(기고) “11년전 통합 악몽 되살아나나”

요즘, 완주-전주 통합 재추진으로 완주군민들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은 것 같다. 필자는 지난 2013년 완주-전주 통합 추진과정에서 생긴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을 까 걱정이다. 찬반투표 당시 필자는 완주군..

admin 기자 : 2024년 05월 17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5회-통합 870회) : 다른 면과 다른 화산면(華山面)

『화산의 이모저모』 원고 다 됐으니 누가 선뜻 책을 내면 그 이름 영원하리다. 아름다운 얘기를 통하여 화산 더 한층 새로워질 수 있다. ▲경천저수지(화산호)의 개발가치를 알면 기업인 몰려들 것이다. ▲..

admin 기자 : 2024년 05월 17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4회-통합 869회) : 친구의 너그러우신 어머님

어른들이 부르는 택호(宅號) ‘신하 댁’은 광산김씨(1913-2000)요, 우리들끼리는 ‘김봉회(金鳳會), 용회, 두회, 길회, 정회, 용순, 효순, 길순, 덕순 어머니(9남매)’였습니다. 궁평가양길14..

admin 기자 : 2024년 05월 10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3회-통합 868회) : 복사꽃보다 더 아름다운 마음

복사꽃 말 ‘사랑의 노예’ 맞는 표현입니다. 전주혁신도시에 틀못이 있고, 둑 길이 500m. 서쪽에서 300m 쯤에 좋은 우산이 펼쳐져 있으며 그 아래에 붉은색을 띤 담요가 깔렸고, 사료 그릇이 세 개...

admin 기자 : 2024년 05월 03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2회-통합 867회) : 황박(黃璞) 의병장은 누구인가?

“곰곰이 생각하여 보건대, 호남은 나라의 보루·장벽이었으니, 만약 호남이 없었더라면, 이 나라 없어졌을 것이다(竊想湖南國家之保障若無湖南是無國家)” 1593년 7월 웅치·이치전투 1주년을 맞아 사..

admin 기자 : 2024년 04월 26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1회-통합 866회) : 관계(關係) 회복(回復)의 용기(勇氣)

“우리 삶은 관계의 연속이다. 사전에서 관계의 뜻은 ‘둘 이상의 사람, 사물, 현상 등이 서로 관련을 맺거나 관련이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가족관계, 친구관계, 연인관계, 부부관계, 남녀관계, 사제관계..

admin 기자 : 2024년 04월 19일

대문 밖 너른 마당(460회-통합 865회) : 좋고 싫음의 비교 기준(比較基準)

△한 마을에서 소·말을 오래 기르는 집안의 인심(人心)을 떠보니 묘한 통계가 있다. 소 싫다→30%, 말 싫다→30%. 부정적인 평가 합산 60%이다. △긍정적인 걸 물으니 소 좋다↔말 좋다=각각 15..

admin 기자 : 2024년 04월 12일

대문 밖 너른 마당(459회-통합 864회) : 짐 지고 산에 오름 같은 공부

KBS TV방송에 ‘인간 극장’이 있고, 볼 때마다 감명 깊은 사연이 많아 처신에 도움이 된다. 세상사 ‘천태만상’이라 비교하기 어려워 말하기 조심스럽다. 전엔 사법고시(고등고시)가 있었고 보리죽 먹으..

admin 기자 : 2024년 04월 04일

대문 밖 너른 마당(458회-통합 863회) : 꼬이는 인생 풀어주는 사람

△제1화:“과장님! 저 오늘 눈 치료가 아니라 ‘안구(眼球) 팔러’ 왔습니다.” 의사 다음 말을 기다리니 “완주군 삼례읍 와리교회 집사 문형우입니다. 예배당을 세우는데 ‘눈알이라도 팔아 보태려’고 합니..

admin 기자 : 2024년 03월 29일

대문 밖 너른 마당(457회-통합 862회) : 월남전 파병과 학생들

1964년 9월 이후 여러 사람이 다녀왔다. 이동외과병원 관계자, 태권도 교관, 후방 군사지원단원, 해병대(1965. 7. 2), 맹호부대(1965. 10. 21) 혜산진부대, 백마부대원이 증파됐고 8..

admin 기자 : 2024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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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밖 너른 마당(526회-통합 931회) : 나와 함께 뛰어 들면 3억 6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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