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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최종편집 : 2025-08-08 오후 02:12:37 출력 :

대문 밖 너른 마당(129회-통합 534회) 열성자(熱誠者)

일이야 각각 다르지만 열성자가 따로 있다. ‘큰보들’ 하치 논배미에 밤 물을 출렁하게 대놓은 농부 있었다. 허청에 땔감 가득한데도 날마다 산에 나가 나무해 오는 가장을 보았다. 달밤에 냇가 자갈을 치워 ..

admin 기자 : 2017년 03월 24일

(기고)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위대한 국민

추운 겨울에 촛불을 들고 거리에 나서 수많은 대중이 모여 평화적인 의사 표시는 드디어 대통령 탄핵 인용으로 새로운 역사에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대통령의 직책이 얼마나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하는지 재..

admin 기자 : 2017년 03월 24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8회-통합 533회) 2018년 6월 선거가 다가오는데

대체로 사람 얘기 쓰기가 어렵다. 도리 상 나쁜 말을 할 수는 없고 혹 좋은 말을 쓴들 본인 역시 시큰둥하며, ‘잘 읽었다’는 사람이 적다. 병정(丙丁:병신 정유) 두 해에 세상을 시끄럽게 하는 여인 얘..

admin 기자 : 2017년 03월 17일

(기고) 보궐선거, 적극적인 참여로 아름다운 선거 꽃피우자!

여느 겨울 때보다 춥게 느껴졌던 지난겨울의 한파가 지나가고 어느새 냉이향이 가득한 봄이 다가오고 있다. 분홍의 복숭아꽃이 만개할 즈음인 오는 4월 12일은 완주군지역의 기초의원 라선거구(고산·비봉·운주..

admin 기자 : 2017년 03월 17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7회-통합 532회) ‘물동이’ 새벽기도

향교, 절, 교회 어디를 나가던지 나갈 바엔 열심히 나가야 한다. 모두 잘 하지만 교인들이 좀 남다르다. 마전(馬田)은 원래 ‘전주서10리’ 양반 마을로 이순향(李順香:1909∼1976)이 살았으며 이..

admin 기자 : 2017년 03월 10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6회-통합 531회) 구만리(九萬里)

논에 가면 밭 이야기, 밭에 가면 산 이야기, 산에 가면 물 얘기가 따라 나오듯이 용진에서는 군청 이야기, 군청에선 가까운 구만리 얘기가 나온다. △구만리는 만경강 둑 이쪽 건너편 용진이 가깝지만 행정..

admin 기자 : 2017년 03월 03일

(기고)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라며…

‘입춘, 우수, 경칩…’이란 말을 요즘 실생활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는다. 이 말들은 예로부터 우리조상들이 사용해왔던 말들이다. 농경사회인 과거에는 기후나 계절의 변화를 아는 것이 중요하기에 농사를 짓..

admin 기자 : 2017년 03월 03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5회-통합 530회) 완주 최고(最古)·최고(最高)

최고(最高)는 ‘가장 높음과 으뜸’을 말함이요, 최고(最古)는 ‘가장 오래 된 것’을 가리킨다. 최신 것 가리기도 어려운데 오래 전 얘기를 한다는 자체가 무모하며 서열 지어 좋을 일도 아니지만 취미 ..

admin 기자 : 2017년 02월 24일

(기고)신학기, 청소년 비행 예방에 적극 나서야

전국 각 초중고교의 졸업식 행사가 별 무리 없이 마무리 되고 우리 학생들은 봄방학의 시간을 갖고 있다. 오는 3월 2일이면 본격적인 신학기가 시작된다. 학기 초를 맞는 학생들에겐 동료들과 첫 만남이란 ..

admin 기자 : 2017년 02월 24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4회-통합 529회) ‘부(副)’의 외로움

‘부(副)’자 든 자리 많다. 부군수(副郡守), 부시장(副市長), 부목사(副牧師), 부관(副官), 부회장(副會長), 부계장(副契長), 부의장(副議長), 부원장(副院長) 등등 우두머리[長] 다음 사람을 ..

admin 기자 : 2017년 02월 17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3회-통합 528회) 내 다리

최순실 병신생인지 정유생인가 잘 모르나 ‘병신’ 어감이 나쁘더니 온 나라가 시끄럽다. 병신년 생각조차 하기 싫은데 왜 건드리느냐 하겠지만 더 큰 병을 막아내자는 뜻이다. 지팡이라도 짚고 다니면 행복한 ..

admin 기자 : 2017년 02월 10일

(기고) 도심 속 연날리기, 감전사고 주의해야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겨울철에는 북서계절풍의 영향으로 강한 바람이 불어, 민족 최대명절 설날을 전·후로 겨울철 놀이문화의 하나인 연날리기가 절정을 이룬다. 연날리기는 특히 겨울방학 등을 맞이하여 ..

admin 기자 : 2017년 02월 10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2회-통합 527회) 비서(秘書)

비서는 ‘기밀한 문서나 그 사무를 맡아 보는 직무’라 해서 비서실(室), 비서감(監), 비서관(官), 비서랑(郞), 비서승(丞), 비서원(院)이 있었다. 이승만 대통령 비서 가운데 한글 학자 한갑수가 유..

admin 기자 : 2017년 01월 26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1회-통합 526회) 혁신도시 제대로 알자

전북혁신도시 안에 ①지방행정연수원을 비롯하여 ②한국국토정보공사 ③한국전기안전공사 ④농촌진흥청 ⑤국립농업과학원 ⑥한국농수산대학 ⑦국립식량과학원 ⑧국립원예특작과학원 ⑨국립축산과학원 ⑩국민연금공단 ⑪한국출판문..

admin 기자 : 2017년 01월 20일

대문 밖 너른 마당(120회-통합 525회) 고성(古城) 복원해야 한다

옛날 성(城)은 나라를 지키는 방어시설이었고, 지금은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서울도성, 남한산성, 수원성, 모양성, 진주성은 대접을 받으며, 전남 순천은 임진왜란 때 왜놈이 쌓았던 성을 복원했다. ..

admin 기자 : 2017년 01월 13일

대문 밖 너른 마당(119회-통합 524회) 구경하고 걱정 생겨

서기 2016년 12월 3일 박근혜 대통령 하야 문제로 한반도가 떠들썩해도 삼례문화체육센터에서 열 개 팀이 나와 ‘2016 완주군민 농악발표 한마당’이 열렸다. 완주군수, 군의회 의장, 관심 있는 군의..

admin 기자 : 2017년 01월 06일

(기고) “겨울철, 자동차 정전기 화재 주의”

전주덕진소방서(서장 강원석)는 최근 전통시장 및 학교 등에서 화재사건이 연이어 발생하면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주유소 정전기 화재가 발생할 우려 또한..

admin 기자 : 2017년 01월 06일

대문 밖 너른 마당(118회-통합 523회) 광주리 고장 남봉리

고산면에 ‘북봉리(北峰里)’는 없으나 동봉(東峰)·서봉(西峰)·남봉리(南峰里)가 있다. 남봉하면 떠오르는 게 채반과 광주리이다. 가을에 베어온 싸리를 솥에 쩌 껍질을 벗겨 말린 속대로 모양 좋고 쓰기 편..

admin 기자 : 2016년 12월 30일

(기고) 금년 한 해를 보내는 진솔한 회고

이제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해야 할 연말이다. 이 시기에 어설프지만 진솔하게 글을 써보고 싶은 본 의원이 멍해진다. 금년 2월부터 12월까지 94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한 지금, 완주군의..

admin 기자 : 2016년 12월 30일

대문 밖 너른 마당(117회-통합 522회) 인물 많은 비봉면 소농리

소농리는 비봉면소재지다. 학교, 파출소, 농협지부, 보건지소, 우체국, 교회당, 음식점 등 찾기 쉬우며 전에는 주조장도 있어 이야기 거리가 많다. 주조장 주인 유준상은 해방 후 면장을 했고 1948년 제..

admin 기자 : 2016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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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면 위기 아동 가정에 집수리 지원

동상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행사 펼쳐

대문 밖 너른 마당(526회-통합 931회) : 나와 함께 뛰어 들면 3억 6천만원

이순덕·이주갑·심부건 의원, 외국인 가정 자녀 보육료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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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완주의 희망입니다”

완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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