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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최종편집 : 2025-08-08 오후 02:12:37 출력 :

대문 밖 너른 마당(213회-통합 618회) : 완주 읍·면 이름의 매력(魅力)

이름 좋아 나쁠 게 없다. ①구이(九耳)면 : ‘동-서-남-북’과 ‘상-하-좌-우’에 자기 마음 ‘소리’까지를 합하면 아홉 개. 이 아홉 소리를 듣기 위해 귀를 열고 귀담아 들어야 한다. ②상관(上關)면..

admin 기자 : 2018년 12월 14일

대문 밖 너른 마당(212회-통합 617회) : 멋지다. 그 인격

국가정책 ‘소득주도성장’을 두고 정부가 애를 태우고 있으나 여당, 야당, 당원, 의원들도 설명이 시원치 않으니 국민들 듣기에는 너무 어려운 말이다. <대전에서 보낸(이전규)> 아래 글처럼 쉽게 하지 못하..

admin 기자 : 2018년 12월 06일

(기고) 물피도주, 이제는 처벌 가능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세차를 하거나, 아침에 출근하려다가 심심치 않게 발견하는 내 차의 스크래치. 블랙박스가 설치되어 있거나 주차장과 주변 CCTV가 확보되어 누구의 소행인지 밝혀낼 수 있다면 쉽게 해결될 ..

admin 기자 : 2018년 11월 30일

대문 밖 너른 마당(211회-통합 616회) : ‘다 함께’가 고산(高山) 정신(精神)

집성촌이 줄어들자 마을정신도 희미해지고, 21세기 들어 지역정서도 변해가지만 고산정신은 원래 ‘다 함께’이었다. ▲6·25전쟁 중 북한군이 들어와 분주소를 열고 소위 반동분자를 잡아들였는데 살아나오기 어..

admin 기자 : 2018년 11월 30일

대문 밖 너른 마당(210회-통합 615회) : 우악, 우직, 표독한 사람

우악(愚惡) 우직(愚直)한 사람이 많다. 내버려 두면 약자는 살아남기 어려워 지켜주기 위해 법을 정하고 학교와 종교가 있어 ‘갈고 닦는다’는 말을 쓴다. 몹쓸 걸 고쳐 좋게 다듬는다는 뜻이니 이 일을 맡..

admin 기자 : 2018년 11월 23일

(기고) 순국선열의 날을 아십니까?

흔히 행사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식순 중 하나는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이다. 순국선열에 대한 의미는 어느 정도 알면서도 순국선열의 날이 언제인지 알고 있는 국민은 의외로 많지 않다...

admin 기자 : 2018년 11월 16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9회-통합 614회) : 최고 직업 약사(藥師)

약(藥)하면 ‘쓰다’는 생각이 먼저 들지만, 당의정(糖衣錠)이 있어 다 쓴 건 아니다. 약포(藥鋪), 약방(藥房), 약국(藥局) 모두 약을 파는 곳인데 지금은 일반적으로 약국이 많으며, 운영자는 교사(敎..

admin 기자 : 2018년 11월 16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8회-통합 613회) : 주변의 효행 이야기

세종대왕 시절처럼 『삼강행실도』를 만드는 것도 아닌데 무슨 효자 이야기냐 하겠지만, 그래도 효자 얘기를 펼쳐본다. 한 마디로 70 넘은 노인을 모시는 자녀 모두 『삼강행실도』에 오른 사람 이상 부모님을 ..

admin 기자 : 2018년 11월 09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7회-통합 612회) : 쉽게 넘는 ‘재’ 이야기

화산, ‘빛날 화(華)’자를 써서 ‘화산(華山)’이라 부르면 ‘꽃 산이요’, ‘화산(崋山)’으로 쓰면 ‘산이 거듭 이어짐’이다. 산에 가면 꽃 있어 ‘화산(華山)’이 맞고, 오나가나 이어지는..

admin 기자 : 2018년 11월 02일

(기고) 당신의 카드 뒷면은 깨끗한가요?

요즘 오만 원 권 지폐보다 더 귀한 것이 십 원·오십 원짜리 동전인 것 같다. 이렇게 동전을 귀하게 만든 장본인은 바로 각종 ‘카드’가 아닌가 싶다.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는 우리 일상의 많은 부분을 함께하..

admin 기자 : 2018년 10월 26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6회-통합 611회) : 족보(族譜)에서 할아버지 찾아내기

동학혁명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고산지역에선 누가 참여 했나 궁금했는데, 마침 귀중한 자료에 ‘고산포 대접주(高山包大接主)’가 박치경(朴致京)이었고, 동학농민혁명 직접 기포자(참여자)는 “박치경, 김현문(..

admin 기자 : 2018년 10월 26일

(기고) 성숙한 정치문화의 밑거름!

지난 6월 13일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치러졌다. 이 선거에서 5월24일과 25일 양일간 후보자등록을 통해 9,361명의 후보자가 등록하여 광역단체장 17명, 교육감 17명, 기초단체장 226명..

admin 기자 : 2018년 10월 19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5회-통합 610회) : ‘선출직’ 그 자리 지키려면…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가 끝나고 2018년 7월 18일 제8대 완주군의회 전반기 최등원 의장 특집 기사가 <완주전주신문> 8면 3분의 2를 차지했으며, 중간 제목에 ①집행부의 잘못된 정책 견제..

admin 기자 : 2018년 10월 19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4회-통합 609회) : 비봉면(飛鳳面) 봉산리(鳳山里)

봉(鳳) 자 들어 ‘비봉면’ 이름이 좋고, ‘봉산’ 지명 장하다. 봉황은 좋은 새. ‘천리를 날아도 오동나무 아니면 앉지를 않고’, ‘굶어 죽을지언정 썩은 고기 절대 먹지를 않으며 대나무 열매만을 먹는다..

admin 기자 : 2018년 10월 12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3회-통합 608회) : 헌옷 벗어 던져야…

영어 팬티(pan ty)가 일본으로 건너가 빤스(ぱんつ)가 됐다. ‘팬티’던 ‘빤스’던 남녀 모두가 속에 입는다. 이리하여 부드러운 삼각팬티가 날개 돋친 듯이 팔려 나가 속옷만 파는 가게가 있다. 팬티를..

admin 기자 : 2018년 10월 05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2회-통합 607회) : 구이면(九耳面) 원기리(元基里)

원기리는 ‘원래의 터’ 즉 중심이란 뜻으로 구이면소재지이다. 전주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12km. 임실 운암과 강진을 거쳐 순창으로 이어지는 국도 27호선이 시원스럽게 지나가는 주변에 두현, 원기, 항가..

admin 기자 : 2018년 09월 21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1회-통합 606회) : 정치인 이존화(李存華)

한때 초·중교 학생들의 장래 희망은 ‘대통령·대장’이었고, 어른들 만나면 ‘Y당’의 정치이야기 뿐, 신문을 펼쳐도 정치면에 눈이 먼저 가 이래서 거의 정치인이랄 수 있었기에 이 고장 정치인을 소개한다. ..

admin 기자 : 2018년 09월 14일

(기고) 올바른 112신고로 질 높은 치안 서비스를 받자

경찰은 올해도 ‘질 높은 치안 서비스 제공’이란 목표아래 국민생활의 안정을 위하여 국민이 원하는 112신고의 총력대응 체제를 구축하는데 부단히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서비스는 사건발생에 따른 관..

admin 기자 : 2018년 09월 07일

대문 밖 너른 마당(200회-통합 605회) : 축하와 위로

선거 때마다 당선자는 적고 낙선자는 많아 일일이 축하와 위로 인사하기가 어렵다. 2018년 6월 13일 지방선거가 끝난 지 두어 달 만에 도의원 D씨를 만났는데 초면이다. 명함 받고 주기는 일상 하는 일..

admin 기자 : 2018년 09월 07일

대문 밖 너른 마당(199회-통합 604회) : 학봉(鶴峰) 이형우(李炯雨) 선생

선생은 1988년 정년퇴직을 하였으니 살아 계시다면 95세일까요? 출생지는 봉동읍 성덕리 214번지입니다. 선친 이종렬(李鍾烈) 공의 10남매 중 장남으로, 자녀는 5남 2녀 모두 대학 교육을 시켰습니..

admin 기자 : 2018년 08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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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 밖 너른 마당(526회-통합 931회) : 나와 함께 뛰어 들면 3억 6천만원

이순덕·이주갑·심부건 의원, 외국인 가정 자녀 보육료 지원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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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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