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전주신문

즐겨찾기

최종편집: 2025-08-09 17:16:53

로그인

회원가입

원격

정치/행정

오피니언

특집/기획

읍면소식

사회/경제/복지

문화/교육/체육/아동청소년

전북소식

알림란

정보

최신뉴스

오피니언	최종편집 : 2025-08-08 오후 02:12:37 출력 :

대문 밖 너른 마당(347회-통합 752회) : 아버님!… 방성대곡(放聲大哭)

“아버님! 흑산도 홍어회와 찜·탕 드세요”, “밥은 경기도 산 쌀밥입니다.”, “강화도 새우젓, 광천 조기젓, 곰소 가리비젓, 영광보리굴비 잡수세요.”, “이건 고산 한우 암소 갈비입니다.”, “이 술은..

admin 기자 : 2021년 12월 24일

대문 밖 너른 마당(346회-통합 751회) : 아부지! 올해 얼마 버셨어요?

아들 “연말이니 아버지 검열을 해야 하겠습니다.”, “올해 얼마 버셨어요?” 이렇게 묻는다. 아버지 대답 “177,840원 벌었다.”고 답하니, 아들 “어디서요?”하고 되묻는다. 아버지 “○○○○에서 입..

admin 기자 : 2021년 12월 17일

대문 밖 너른 마당(345회-통합 750회) : 큰 뿌리 박태근(朴泰根)

완주군 비봉을 ‘비봉포란(飛鳳抱卵)’이라 한다(나는 봉황이 알을 품다). 부풀려진 얘기지만 대통령이나 그 부인이 나올만한 땅이란 뜻이다. 박태근 옹의 아호가 비봉(飛鳳), 이름 태근은 ‘큰 뿌리’라는 ..

admin 기자 : 2021년 12월 10일

대문 밖 너른 마당(344회-통합 749회) : 좋은 터, 살고 싶은 마을

후배가 연말 안부를 묻기에 ‘할 일 없어 먹고 논다’고 하니 ‘그럼 우리 마을 자랑이나 한 편’ 쓰란다. 그의 말이 그럴듯하여 뿌리치지를 못했다. △화산면 원종리. 이 마을은 산-들-큰 길이 가까워 ‘..

admin 기자 : 2021년 12월 03일

(기고 - 詩) 만경강 보석상자

주저앉은 물웅덩이 코고는 늪이고 우산 펼치는 투기꾼 자리싸움 피 말리며 치마 자락 흔드는 윙크하는 코스모스 물길 찾은 억새꽃 여우꼬리 흔들고 가시 엮는 갈대와 잡풀들 경비병이다. 농약과 중금속 악취까지 ..

admin 기자 : 2021년 11월 26일

대문 밖 너른 마당(343회-통합 748회) : 50여 인(人)이 죽어…

지금 한국을 어찌 보면 역사의 어둠 시대입니다. 『통감(通鑑)』, 『연려실기술(練藜室記述)』 등 역사책 읽는 사람이 적고, 대학교에서 역사과가 폐지되기도 합니다. TV 사극방영도 줄었거나 방영 시간대가..

admin 기자 : 2021년 11월 26일

(기고) “노태우 전 대통령 국가장이 남긴 것, 민심이 천심이다”

논란 속에 노태우 전 대통령의 국가장이 끝났다. 이로써 국무회의를 통해 국가장으로 결정된 정부의 장례 절차를 지방자치단체가 따르지 않은 최초의 선례가 역사에 새겨졌다. 광주광역시 5개 구와 전라남도 2..

admin 기자 : 2021년 11월 04일

(칼럼) 최저임금과 소상공인

우리나라에서 코로나가 발생한지 2년째가 되어가고 있다. 코로나는 우리의 일상을 엄청나게 변화시켰고, 많은 것을 바꿔 놓았다. 코로나로 한참 힘들었던 지난 7월 최저임금위원회에서 2022년도 최저임금 시..

admin 기자 : 2021년 10월 22일

(기고 - 詩) 시월의 만경강

비단결 엉기는 어둠 속 아득히 귀청을 간질이는 풀벌레 연주가 가물가물 영혼을 흔들고 옛 기억 시가 되는 새벽이다 세수하며 나들이 가는 물안개 덩치 큰 오리 세 마리 낚싯대 앞세워 새벽잠 흔들고 하늘 창 ..

admin 기자 : 2021년 10월 14일

(기고 - 수필) 시월, 기다림의 시작

인디언 부족 중 클라마트족의 달력에 의하면 8월은 엄지손가락 달이자, 산딸기 말리는 달이고, 9월은 검지손가락 달이자, 춤추는 달이라고 한다. 8월까지는 봄과 여름의 마무리를 잘하고, 습한 마음도 쨍한 ..

admin 기자 : 2021년 10월 08일

(기고 - 詩) 일출

생을 흔들어 깨우는 몸부림이다. 혈압지수200 진통지수가99로 솟으며 어둠의 속살을 더듬던 산모가 자궁 속 대양에 뜬 태아를 이 세상에 내놓으려 살을 찢는다. 순간, 아기가 온 힘을 다하여 쥐..

admin 기자 : 2021년 10월 08일

(기고) “삼례역 중심으로 문화예술 벨트 구축해야”

삼례문화예술촌은 지난 1920년대 일제강점기 수탈의 아픔의 가지고 있다. 양곡수탈의 역사를 안고 있는 양곡창고가 지난 2013년 6월 5일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삼례문화예술촌이..

admin 기자 : 2021년 10월 08일

(기고) “군정질문은 지적 아닌 변화를 요구하는 대안”

최근 1년에 걸쳐 실시한 군정질문의 요지는 “완주군이 선도적으로 나서서 지자체의 책무를 준비하자”는 것이었다. 먼저, 지난 임시회에서는 완주형 공공보육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우리 완주군의 인구정책부터 ..

admin 기자 : 2021년 10월 01일

(기고 - 수필) 고향 옛 동무들

병풍처럼 둘러 처진 고향마을은 뒤쪽으로 봉실산이 우뚝 솟아 있어 품에 안긴 듯 하다. 푸른 산속에 초가지붕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있다. 칠십 평생 단 한 번도 잊어 본적이 없었던 고향과 동무들, 금년은..

admin 기자 : 2021년 09월 16일

(기고 - 詩) 구월이 오면

동쪽 하늘 기러기 한두 떼 날개 짓 서두르는 집시들 가을을 마중 가는 선발대들이다 만경강 제방에 키다리 코스모스 서 있기 힘들어 서로가 서로의 손잡아 울타리 되지만 실 날처럼 하늘거려도 찾아오는 발걸..

admin 기자 : 2021년 09월 10일

(칼럼) 광복절과 일제 잔재 청산

며칠 전, 광복 76주년을 앞두고 완주에 있는 웅치 이치 전적비와 일문구의사 추모비, 그리고 충혼탑을 찾아 추모했다. 일제 침략에 항거해 우리 민족과 민족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조님들의 희생에 마음..

admin 기자 : 2021년 08월 27일

(기고-수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전주에서 고산 쪽으로 나가면 무궁화나무 가로수 길을 지나게 된다. 무궁화나무마다 탐스러운 꽃이 피어서 보기 좋다. 대아저수지 길을 돌아 나와서 송광사 옆의 연밭에 닿았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모임을 못하..

admin 기자 : 2021년 08월 27일

(기고 - 신규공무원 감사의 편지) : 사랑하는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는 부모님의 자랑이 되고 싶은 막내 혜진이에요. 제가 진로를 정해 사회로 나오기까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해주신 은혜에 보답의 양..

admin 기자 : 2021년 08월 13일

(기고-詩) 비구니 친구

감정의 배설을 하고 싶을 때 찾아 가는 곳/ 그 곳엔 머리카락 하나 달지 않은 여승들이/ 사연을 털어내며 무의 경지에 도달하려는/ 조그만 산사입니다./ 솔향의 바람은 현실의 껍질을 벗게하고/ 풍경소리는..

admin 기자 : 2021년 08월 13일

(기/고 - 詩) : 왕이 된 열대야(熱帶夜)

밤마다 한 두 대야 쏟아 붓더니 /오늘 밤은 열대야 몽땅 쏟아 붓나 보다 /하나 둘 속옷까지 벗어던져도 부끄럽지 않으니 /앞뒷문 열어 제치고 선풍기 틀어대지만 /낮잠 자는 어린아이 콧김이다..

admin 기자 : 2021년 08월 06일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오늘

주간

월간

완주-전주 행정통합, 낙관론보다 ‘신중론’에 무게 실려

구이면 위기 아동 가정에 집수리 지원

道, ‘완주 수소특화단지’ 본격화

동상면,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행사 펼쳐

대문 밖 너른 마당(526회-통합 931회) : 나와 함께 뛰어 들면 3억 6천만원

이순덕·이주갑·심부건 의원, 외국인 가정 자녀 보육료 지원 방안 모색

“교원임용시험 궁금증 해소하세요”

“청소년들이 완주의 희망입니다”

완주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와 간담히 개최。

한솔케미칼, 취약계층에 삼계탕 500인분 전달。

전북소식

알림란

인사말

윤리강령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