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가 드림풀과 교원그룹이 공동 주관한 아동심리지원 사회공헌사업에 지난 19일 선정되었다.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사회공헌사업을 오는 9월부터 펼칠 예정이다.
교원그룹 인연사랑 캠페인은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선물하기 위해 교원그룹 임직원들이 후원하는 빈곤아동지원캠페인으로 전국에서 아동사례 4개와 단체사례 2개를 선정하여 최대 1인당 240만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사회공헌사업의 선정 기준은 아동의 심리정서 문제의 심각성, 경제적 빈곤상태, 사업을 통한 문제 해결 가능성 등을 고려했다.
완주군 드림스타트는 지원금을 통해 아동이 전문적인 심리치료를 받게 됨으로써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자라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김영숙 교육지원과장은 “ 한정되어있는 지역자원 연계를 넘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업무에 활용하여 아이들에게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