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옥희 전몰군경유족회 완주군지회장
▲저소득 보훈가족 위해 성금 300만원 전달
유옥희 대한민국 전몰군경유족회 완주군지회장이 지난 11일 완주군을 찾아 저소득 보훈가족을 위해 300만 원을 전달했다. 유 회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을 예우하고, 저소득 보훈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성금을 전달했다.유 회장은 “보훈의 달을 맞아 주변에 어려운 보훈가족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그분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며 “이번 기부로 많은 분들이 보훈가족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유옥회 회장님의 이번 기부가 국가유공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완주군도 보훈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분들이 참여해 좋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운주면 지사협, ‘사랑의 밑반찬 나눔’
▲운주농협·삼육유기농, 반찬재료 및 건빵세트 후원
완주군 운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홍성희·이선재)가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13일 진행된 행사에서 위원들은 직접 배추김치, 멸치볶음, 오이무침 밑반찬 3종을 정성스럽게 만들어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50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또한, 운주농협과 삼육유기농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반찬 재료와 건빵세트를 후원했다. 이선재 공동위원장은 “정성껏 만든 밑반찬을 통해 어르신들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홍성희 면장은 “지속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함께 해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비봉면, 어르신 보행보조기 지원
▲어르신 2명에 전달 “복지 살필 것”
비봉면(면장 심미정)이 관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2명에게 보행보조기를 지원했다. 최근 비봉면은 대상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보행보조기를 직접 설치해 주고, 사용 방법을 설명해주면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심미정 비봉면장은 “앞으로도 보다 많은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리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르신 복지를 살피겠다”고 전했다.
■완주군 여성단체, 취약계층에 밑반찬 전달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 연대해 나눔활동 본격화
완주군 여성단체(회장 채미화)가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와 연대해 취약계층을 위한 틈새지원 밑반찬 나눔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 내 홀몸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 읍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여성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한다. 지난 10일 이서면을 시작으로 진행된 읍면 활성화 사업은 다양한 종류의 밑반찬을 13개 읍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여성단체 회원들이 직접 준비하고 이를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모든 밑반찬은 신선하고 균형 잡힌 영양을 고려해 만들고, 지역 여성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사회에 대한 소속감과 책임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채미화 회장은 “지역 내 여성들이 서로 돕고 연대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보다 많은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단체 읍면활성화 사업은 올 한 해 동안 13개 읍면에서 실시하며, 급식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꾸준한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한다.
■고산면, 화재 피해 주민 온정 이어져
▲기관·단체장, 완주군에 성금 410만원 기탁
고산면 기관·단체장들이 관내 주택 화재 피해 가구 지원을 위해 나섰다. 지난 11일 고산면 기관·단체장은 완주군청을 찾아 성금 410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달 고산면에서는 화재로 주택 한 채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주택이 완전히 소실돼 해당 주민은 임시거처로 경로당에서 생활하고 있다. 화재 직후 인근 주민들은 성금 200만 원을 모아 전달하고, 행정에서는 생필품과 긴급 생활비 및 주거지원을 연계했다. 여기에 ▲주민자치회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협의회 ▲생활개선회 ▲지역발전협의회 및 고산면 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410만 원을 전달했다.피해를 입은 이헌수씨는 “전소된 주택을 보며 망연자실했으나 관내 기관, 주민들이 물심양면 도와줘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지역사회와 행정이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재 완주군은 추가적인 지원책을 검토 중으로 피해 주민이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마련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수채 캘리로 용기와 희망을 전해요”
▲LH삼봉사회복지관 프로그램 수강생, 재능기부 나서
완주군 삼봉지구 단지 내에 있는 LH삼봉사회복지관 수강생들이 재능기부에 나섰다. 지난 11일 완주군에 따르면 LH삼봉사회복지관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중 수채 캘리그라피 수업을 수료한 수강생 20명이 저소득 가정, 한부모 가정, 홀몸 가정을 찾아 용기와 희망을 주는 문구와 그림이 담긴 엽서를 전달한다. 수채 캘리그라피는 수성펜과 붓펜을 이용한 수업으로 완주군 지역주민의 정서 함양과 자신감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임평화 관장은 “LH삼봉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뜻깊은 동아리 조직을 이뤄 마음이 따뜻하고 소소한 기쁨을 나눌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LH삼봉사회복지관은 2021년 임시개관을 시작으로 완주군사회복지협의회가 완주군청으로부터 위탁받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삼봉지역주민들과 소통·협력 하면서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비봉면 새마을부녀회, 밑반찬 나눔행사 개최
▲취약계층·경로당 어르신들께 따뜻한 음식 제공
비봉면 새마을부녀회가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행사를 비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에는 유희태 완주군수의 배우자 박길주 여사와 손병철 고산농협 조합장, 박인선 비봉지점장도 힘을 보탰다. 이인숙 부녀연합회장은 “우리 부녀회는 매년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행사를 진행해 왔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러한 활동을 이어가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한편, 비봉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에도 설 명절을 맞아 생필품 및 명절 음식을 취약 계층에게 전달했다. ■구이면 새마을부녀회, 반찬나눔 펼쳐
▲3일간 소외계층 위해 반찬 전달 활동 추진구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은주)가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최근 3일간 ‘사랑의 반찬나눔 행사’를 추진했다.새마을부녀회는 직접 반찬을 만들거나 끼니를 준비할 수 없는 어려운 가정을 찾아 반찬을 찾았다. 강은주 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하고 사랑 넘치는 구이면을 만들기 위해 봉사와 나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최은아 구이면장은 “반찬 나눔행사를 통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는데 적극적으로 앞장선 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행정에서도 관내 소외계층 가구를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희망을나누는사람들, 완주군에 생활용품 전달
▲LG생활건강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후원 물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회장 김정안)이 지난 16일 완주군에 1억 5,0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 1,200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기탁물품은 LG생활건강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서 후원한 물품으로 샴푸, 치약, 주방세제, 세탁세제 등의 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전달받은 물품은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는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전국 곳곳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전하겠다”고 밝혔다.유희태 완주군수는 “후원해주신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과 LG생활건강, 대·중소기업농어업현력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후원물품은 관내 농업인과 취약계층에 보탬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사)희망을나누는 사람들은 2007년 설립한 교육, 사회복지 후원기관으로 희망나눔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사업, 후원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완주군에는 2024년 6월에 1억 5,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후원하고, 같은해 12월에는 1억 4,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추가로 지원했다.
■(사)이웃사랑의사회, 화재 피해 가정에 온정
▲주택 전소 가정에 주택신축사업비 100만 원 전달
(사)이웃사랑의사회(이사장 이상권)가 지난 12일 완주군을 찾아 지난 3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완주군 소재 다문화가정을 위해 주택신축사업비 100만 원을 전달했다.(사)이웃사랑의사회는 갑작스런 화재로 생활터전을 잃고 어려움에 처한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라며 정성을 모았다.전달식에 함께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사)이웃사랑의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처럼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주는 모습은 완주 공동체의 큰 힘으로 군도 위기가정을 위한 촘촘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권 이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시 일어설 용기를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료·복지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사회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치며, 취약계층의 의료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이다.■삼례읍, 어르신 위한 문화공연·나눔행사 성료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600여 명 어르신 참여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한 ‘제3회 삼례읍 어르신을 위한 문화공연 및 나눔행사’가 열렸다. 지난 12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유희태 완주군수, 유의식 완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6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례읍 주민자치위원회 뿐만 아니라 이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자활센터, 자원봉사센터,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완주군지부도 힘을 보탰다. 삼계탕과 다과를 대접하고, 삼례읍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과 생활문화예술동호의 식전공연과 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완주군지부의 ‘완주여 찬란히 빛나라 공연’이 이어져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지역 어르신들께 즐거움과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과 따뜻한 복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