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희수)은 ‘제55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달 22일 봉동읍 일원에서 환경 보호의 의미를 되새기고, 일상속 친환경 생활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 공단 직원들은 매년 4월 22일로 지정된 ‘지구의 날’을 기념해 저녁 8시부터 10분간 진행되는 ‘전국 소등행사’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소등행사는 단 10분간의 소등만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다.소등행사 참여 독려와 함께 친환경 에너지 수소를 활용하는 ‘수소도시 완주’의 의미를 살려, 일상 속 에너지 사용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사회로 함께 나아가자는 메시지도 전달했다.이희수 이사장은 “지구의 날이 단지 하루의 기념일에 그치지 않고, 모두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깨닫고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공단은 지역사회와 함께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