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채미화)가 ‘양성평등 주간(9월 1~7일)’을 맞아 지난 6일 완주가족문화교육원 가족홀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식은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 오효신 강사의 ‘함께 행복 같이 상승’이란 특강을 시작으로 식전공연, 기념식, 유공자포상,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채미화 협의회장은 “여성들이 일터나 가정,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길 바란다”며 “나아가 여성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배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유희태 군수는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고 배려하는 완주군을 만들어 가겠다”며 “모두가 행복한 양성평등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