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경환)가 완주군청사 누에지구(구. 흙건축학교, 용진읍 완주로 462-9)로 새롭게 둥지를 틀고, 지난 5일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기존 봉동읍에 위치해 있던 완주군상하수도사업소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1월부터 이전을 추진해 왔다.
이후 지난 2월부터 5개월 여 동안 전기·통신 실시 설계, 상황실 이전 등 영상관제상황실 이설 작업과 이전청사 내부공사를 실시했다.
그리고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전 작업을 거쳐 5일부터 정상적으로 상수도, 하수도 업무를 시작했다.
김경환 완주군상하수도사업소장은 “상하수도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주민서비스를 더욱 확대 하겠다”며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맑은 물 공급 및 수질개선을 통해 주민 보건위생 향상 및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전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