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국수현)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완주군 보훈회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제9585부대 2대대장과 예비군지휘관 등이 참석해 국가보훈대상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을을 전달했다.
여성예비군소대는 지난 2015년 5월에 창설돼 군사훈련, 안보견학 및 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완주군 예비군지역대(기동대장 박영춘)도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지난 6일 완주독립운동기념관을 방문했다.
이날 13개 읍·면 예비군지휘관과 상근용사들은 6.25 참전 기념비 헌화와 분향으로 독립운동과 국가수호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리며 독립정신을 고취했다.
참석한 지역대 상근용사들은 “이번 독립운동기념관 방문을 계기로 군생활의 의미를 되새기며 나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