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완주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4월 24일부터 총 5주에 걸친 건강지도자 양성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교육은 건강관리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키우고 올바른 건강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역주민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육은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이해 ▲건강지도자의 역할 ▲주민주도 건강마을 만들기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 등 건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완주군보건소의 건강지도자 수료증을 받은 주민들은 향후 홀몸 어르신들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생활 속 올바른 보건교육 등 마을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의 건강이 항상 걱정됐는데 알찬 교육으로 건강지도자로 활동하게돼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미숙 건강증진과장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활성화해 건강한 완주를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7:06:49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