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24일 완주군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0명(공익활동 940명, 사회서비스형 60명)을 대상으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세 시대! 행복한 노년! 치매야 가라!’ 라는 주제로, 이정복 우석대평생교육원 교수와 시태봉 전주우리병원 행정원장이 각각 강사로 나서, 오전과 오후로 나눠 강의를 펼쳤다.
강사들은 ‘치매와 우울증 예방’과 관련한 강의를 통해 100세 시대 노인으로 살아가며 행복과 일상의 활력, 그리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통로로 ‘일자리 참여’를 강조했다.
김영기 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영식 완주군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는 건강하고 행복한 어르신이 되는 비결”이라며“앞으로도 완주군은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