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최정선)은 지난 25일 ‘We(위)대한 동행·디지털과의 공감’ 프로그램을 실시, 청소년 디지털 교육의 첫발을 내디뎠다. ‘We(위)대한 동행’은 완주군청소년문화의집의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청소년들의 사회적 공감을 돕기 위해 기획된 이후 지난 2022년부터 1·3세대, 환경, 사람, 동물 등 다양한 영역의 공감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여성가족부 산하 정부기관) 공모사업에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7차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의 비전에 발맞춰 ‘디지털과의 공감’이라는 테마로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디지털 활용 및 리터러시 ▲디지털 가족신문 만들기 ▲세대 공감을 위한 디지털 봉사활동 등 3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우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을 ‘디지털 활동가’로 위촉, 청소년들의 의욕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무엇보다 또래 청소년 및 주민들에게 올바른 디지털 사용법에 대해 홍보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디지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선 관장은 “앞으로 우리 청소년들이 살아갈 세상은 기성세대와는 다른 방향으로 미래를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하고, 넓은 디지털 세상을 경험하여 미래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06:3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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