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 완주군지부(회장 이승용. 이하 완주새마을문고회)가 5월 가정의 달이자, 부부의 날(21일)을 기념해 ‘둘(2)이 하나(1)가 되는 날’을 주제로, 화분심기 행사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화분심기 행사는 지난 16일 완주새마을문고회는 회원 10과 완주군 내 부부 10쌍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가져온 빈 화분에 예쁜 반려식물을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부부의 애정을 확인하고 마음의 안정을 얻은 뜻 깊은 시간이었다는 평이 주를 이뤘다. 특히 완주새마을문고 내 검정고무신 동아리(회장 조인자)회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지면서 행사를 순조롭고, 풍성하게 치를 수 있었다. 참고로, 검정고무신은 전래놀이 양성자과정 수료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만든 재능기부 동아리로, 와일드푸드축제, 군민의 날 등 완주군내 크고 작은 축제나 행사들에 참여하고 있다. 이승용 회장은 “현 시대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방안 중 하나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구는데 있다”며 “앞으로도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계발에 적극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7: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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