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보부상 with 완주농부마켓’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삼례문화예술촌에서 열린다.
완주군은 당초 지난 20일부터 21까지 2일간 개최 예정이었지만 비 예보에 따라 한 주 늦춰 오는 27일과 28일 양일간 진행키로 결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 90여 개 보부상 셀러들의 핸드메이드 생활소품, 먹거리, 가공품 등을 선보이고, 완주군 귀농귀촌인들이 정성들여 재배한 농산물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부대행사로 첫날인 27일에는 찾아가는 예술버스 사업으로 ‘마술쇼, 버블쇼’ 공연과 완주 청년예술인들의 ‘역사 국악 퍼포먼스 마당놀이’도 펼쳐질 예정이다.
다음 날인 28일에는 삼례문화예술촌 상설공연으로 선정된 ‘오케스트라 앙상블’ 등 풍성한 공연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삼례문화예술촌 홈페이지 또는 전화(063-290-3862~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