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완주군지회(지회장 김영기)는 지난 16일 봉동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노인봉사자 필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급식 지원, 바둑교육, 파크골프 교육 및 지도, 마을꽃밭 가꾸기 등의 봉사활동을 하는 △모들 △고산 △흑과백 △둔산 △봉강 △국화향 △만경 등 8개 단체 노인봉사단원 160명이 참석했다.
‘2024년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는 물론 노인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자세를 재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한노인회 전북노인자원봉사센터 장은경 센터장이 교육을 맡아 소양과 윤리, 안전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김영기 회장은 “이번 교육이 자원봉사자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