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완주·진안·무주 선거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인숙 후보(56. 전북도당 대변인)는 지난 16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은 국민의힘 전북도당 관계자 및 지역구 출마 후보자, 지역주민,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내빈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가족소개, 떡케익 절단,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인숙 후보는 인사말에서 “우리지역의 고유한 아름다움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보호하고 지역 주민의 의견을 중시할 것”이라며 “정책과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모두가 포용하고 발전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또 “호남은 우리나라의 중심이자 중요한 발전 동력이지만 여전히 불균형과 불평등이 존재하고 있다”며 “이를 해소하고, 호남 지역민들이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도록 역량을 발휘 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일자리 창출과 기업육성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환경보전, 교육 및 보건 시스템 강화 등을 강조하며 다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날 개소식에서는 조배숙 국민의힘 전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과 임석남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권한대행, 나국현 군장대 석좌교수, 전희재 전 전북도 행정부지사(전주병 출마), 심의두 한글세계화운동총본부 총재 등이 축사를 통해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 한편 이 후보는 지난 달 7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낙후된 완주, 진안, 무주를 더불어민주당에만 맡길 수 없다는 일념으로 ‘와신상담’ 끝에 총선에 나선다”며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06: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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