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면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병윤)가 정기회의를 열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했다. 지난달 26일 상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3차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20명의 위원들이 참석해 2023년 5월 추진하는 꿈나무 장학금 지원사업과 특화사업인 밑반찬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밑반찬 나눔으로 소외계층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했다. 정기회의에 앞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수강해 갑작스런 위기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골든타임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상관면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비롯해 마을 이장,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61명을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위촉해 지역 내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안전망을 구축했다. 김병윤 지사협 위원장은 “상관면 지사협 특화사업을 통해 나눔과 사랑을 전하고 제3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복지위기가구 발굴하여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진 상관면장은 “지역주민이 소통, 화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위한 현장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