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농업회사법인 에녹식품(대표 이강용)이 봉동읍(읍장 김춘만)에 거액의 성금을 기탁했다. 봉동읍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강용 대표 등 에녹식품 관계자가 봉동읍 관내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역특화사업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유)에녹식품은 봉동읍 은하율소로 165에 위치하고 있는 농산물 가공·생산 전문기업이며, ‘정담가’를 브랜드로, 치킨무와 웰빙 쌈무, 피클 등을 생산 하고 있다. 웰빙 쌈무의 경우 이 기업의 주력 상품으로써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이강용 대표는 건강한 먹거리, 안전한 먹거리를 충족해주는 웰빙식품으로 인정받고, 농산물 가공업 개발과 연구에 평생을 바쳐온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의 신지식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기도 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성금 기탁에 앞서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봉동읍에 후원하는 등 창립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면서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강용 대표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갖고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와 상생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목표로 삼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춘만 봉동읍장은 “어려운 시기에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관심을 가지고 아름다운 마음을 전달해주신 에녹식품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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