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유원옥)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와 감사한 마음을 표했다.
지난 7일 비봉면은 최근 국가유공자 유족인 신용구(69)씨 가정을 방문, ‘국가 유공자의 집’ 명패를 부착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당 유공자는 군부대 근무 중 사고를 당해 제대한 상이용사다.
비봉면은 이외에도 3명의 가정을 찾아 명패를 전달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유족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함께 전했다.
유원옥 비봉면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자택에 명패를 달아드림으로써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표현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마음에 새기며 국가유공자의 사회적 예우와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