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마련키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댔다. 지난 달 26일 용진읍(읍장 정회정)은 맞춤형복지팀,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대영아파트관리사무소, 용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통합사례회의에 상정된 대상자는 열악한 주거환경과 우울증·허리통증 등의 질병으로 인한 신체·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다. 이날 회의에서는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의 맞춤형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정회정 용진읍장은 “어렵고 복합적인 문제를 지닌 대상자의 효과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민관이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려움에 처한 위가가구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지속적으로 협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은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서비스 제공 등 지역주민의 욕구에 능동적으로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내실 있는 맞춤형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민관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최종편집: 2025-06-24 17: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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