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고산면 이경순 새마을부녀회장이 희망나눔가게에 식료품을 후원해 이웃사랑에 힘을 보탰다. 이경순 회장은 지난 17일 고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식용유 50박스와 설탕 50봉지를 후원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경순 회장은 “요즘 식료품 가격이 올라 저소득 가정에게는 큰 부담이 될 것이다”며 “희망나눔가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후원했다”고 말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평소 고산면을 위해 봉사활동을 많이 하는데 희망나눔가게에 식료품까지 후원해줘 깊이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저소득층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경순 회장은 고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도 활동하면서 저소득층을 위한 반찬나눔사업을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상담에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7: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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