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산면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순)가 홀몸어르신들을 위해 시원한 물김치를 선물했다. 지난 4일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최근 부쩍 무더워지고 있는 날씨에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해 싱싱한 열무로 물김치를 담았다. 회원들은 또 직접 담은 물김치를 어르신들에게 나눠주며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의 정을 확인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코로나19 위기에도 모두가 따뜻한 마음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챙기며 봉사해주신 이경순 회장과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고산면 직원들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고산면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산면 새마을부녀회는 김치나눔행사 뿐 아니라 쑥개떡 나눔, 하천정화활동 등 지역 내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7:12:55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