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주모 대상으로 ‘농협 이동상담실’ 운영 농업인들의 고충 처리 등 실익지원 --------------------------------------------------------------------- 봉동농협(조합장 김운회)은 지난 19일 본점 2층 대회의실에서 농가주부모임 33명을 대상으로 무료 법률구조 및 소비자보호 상담을 위한 ‘농협 이동상담실’을 운영, 호평을 받았다. 농협중앙회와 법률구조공단,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주최하는 ‘농협 이동상담실’은 농업인이 영농 및 일상생활에서 겪는 법률 및 소비자 분야에 대한 고충을 전문가의 교육·상담을 통해 해결방안을 제시해 주는 농협고유 지역사회 환원사업이다. 특히 농업인의 법률문제 상담과 소송지원 및 소비자 피해 구제 등 법률서비스 사각지대인 농촌현장으로 이동해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 하면서 고충을 처리해 주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소비자원 조한울 조정관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박성래 대표가 ‘소비자 안전’과 ‘통신서비스 피해예방’을 주제로, 각각 강의한 뒤, 개인별 맞춤형 무료 상담을 진행했다. 김운회 조합장은 “농업인들이 방송매체나 인터넷 등을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는 늘어났지만 실제 전문가와 마주하며 자신에 맞는 상담을 하고 피해에 대한 대처방안을 논의 할 기회는 거의 없었다”며 “농협 이동상담실은 각 분야별 전문가가 농촌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하고 상담하여 해결방안을 제시해줌으로써 농업인 실익 지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여성조합원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교육’ 실시 완주경찰서와 함께 ‘가두캠페인’도 벌여 --------------------------------------------------------------------- 봉동농협은 지난 19일 여성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갈수록 다양해지는 금융사기 사례를 알리고, 지역 및 조합원의 피해를 예방하는데 목적을 두고 이뤄졌다. 특히 교육을 통해 보이스피싱, 스미싱, 피싱 등 최근 유행하는 다양한 수법을 공유하면서 “누구나 당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심어주고, 실제로 피해가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을 함께 제시해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었다. 이틀 뒤인 21일에는 완주경찰서(서장 박종삼)와 함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특히 이날 조합원뿐만 아니라 지역민의 소중한 자산을 지키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대포통장의 위험성과 최근 유행하는 사기 등을 널리 알리는데 힘썼다. 봉동농협은 앞으로도 고객들의 안전한 금융거래를 위해 금융사기 예방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한편 가족이나 지인으로부터 카카오톡, 문자로 이체를 요청 할 경우, 다른 전화를 이용, 상대방을 먼저 확인해야한다. 만약 사기범에게 속아 자금을 이체한 경우에는, 즉시 112(경찰청), 1332(금융감독원), 농협 또는 거래은행에 신고해야한다.
최종편집: 2025-06-24 16:5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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