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읍행정복지센터(읍장 이정근)는 지난 8일 완주떡메마을(원장 양정숙)과 삼례읍 나눔문화 확산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주떡메마을은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자립을 돕고 있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로, 코로나19의 불황 속에서도 꾸준한 매출증가와 소비자들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시장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완주군 대표 떡가공업체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완주떡메마을은 매주 2회 운영하는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에 정기후원키로 하는 등 관내 저소득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양정숙 원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떡메떡을 드시는 나눔가게 이용자 분들의 건강을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삼례읍 한냇물 나눔가게는 현재 사업체와 단체, 개인 등 80여 개소로부터 후원받은 식료품, 생활용품 등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저소득계층 약 700여명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7: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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