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유희태 예비후보가 식목일을 맞아 광복회완주군연합지회 관계자들과 함께 나라꽃 무궁화를 식재했다. 유 예비후보는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경천면 완주군독립운동기념관에서 관계자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식목일을 기념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나라꽃 무궁화 나무 식재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유 예비후보를 비롯한 관계자들은 나라꽃인 무궁화 150그루와 백일홍, 화살나무 등 모두 200여 그루를 식재하며 식목일 제정의 의미를 되새겼다. 유 예비후보는 “오늘 함께 심은 작은 무궁화가 피고 지기를 반복하며 완주군독립기념관을 물들일 것을 생각하니 독립운동가의 후손으로서 자긍심이 생긴다”면서 “민족의 애환을 같이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이번 식재를 통해 코로나19 재난도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덧붙여 “나라사랑의 참뜻과 건강한 생태환경 구축의 중요성을 동시에 되새겨 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완주군독립기념관이 지역민들을 위한 휴식공간 제공은 물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교육의 장으로 잘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