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 자족도시를 준비하는 완주군의 위상을 찾고 군민들에게 다양한 편익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9개 공공기관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국 전 도의원은 “완주군이 명실상부한 자족도시가 되려면 지역 안에서 산업과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원활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반과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며 “현재 10만에 가까운 완주군 인구 규모에 비추어 아직 갖추지 못한 공공기관을 이른 시일 내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정치적인 역량을 집중 발휘하겠다”고 약속했다. 국 전 도의원이 유치하겠다고 밝힌 공공기관은 ▲완주농산물품질관리원 ▲농어촌공사 완주지사 ▲완주군법원 ▲완주세무서 ▲국립 무궁화연구센터 ▲국립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디지털출판문화복합산업클러스터 ▲생태문명원 ▲FAO 세계농업대학 등 9개다. 먼저 완주 농산물 품질관리원과 농어촌공사 완주지사는 완주 농업·농촌 발전과 농민들의 편의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관이며, 완주군 법원과 완주세무서(승격)는 주민들에게 원활한 법률·세무서비스를 위해 시급하게 유치해야 한다는 것. 또한 국립 무궁화연구센터와, 국립 사회적경제인재개발원, 디지털출판문화산업클러스터는 현재 갖춰진 인프라를 볼 때 완주군이 정부 부처 공모사업을 통해 충분히 유치할 수 있다는 게 국 전 도의원의 설명. 이와함께 생태문명원과 FAO 세계농업대학은 전라북도 중점사업으로 완주군의 강점을 어필한다면 유치가 가능한 공공기관이라는 것이다. 국 전도의원은 “공공기관 유치는 완주군의 위상과 군민 편의를 위해 유치가 필요하다”며 “정치권과 전라북도, 완주군 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완주군이 자족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역설했다. 한편, 국영석 완주군수 출마예정자는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6: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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