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출마예정자인 국영석 전 전북도의원이‘완주에서 완주하는 청년정책’, ‘활력과 쉼표가 필요한 중년정책’에 이어 ‘일상에 스며드는 아동친화도시 완주’를 목표로 하는 새로운 완주군 아동보육정책을 발표했다. 국 전 의원은 “완주군은 지난 2016년 군 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선정됐고, 3년마다 이루어지는 재평가에서도 상위단계 인증을 받으며 명실상부한 아동친화도시 완주의 기반을 마련했다”며 “그동안의 성과와 노력을 바탕으로 아동친화도시의 세부 정책들이 완주군 13개 읍면과 아이들의 일상 속으로 골고루 스며드는 고도화 작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정책 내용을 보면 ▲완주형 어린이 놀이연결망 구축 ▲권역별 돌봄지원센터 설립 ▲분리조치 피해아동 쉼터 설치 ▲주민참여형 아동시설 확충 ▲돌봄 전문인력 처우개선 및 전문성 지원 ▲다문화가족자녀 사회포용 안전망 구축 ▲저소득층 아동·청소년 심리상담 지원 ▲공동육아공동체 육성 및 지원 등이다. 국 전의원은 특히 “아동친화도시는 결국 아이들이 즐겁고 살기 좋은 지역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므로 안전하고 특색 있는 완주만의 ‘어린이 생태놀이터’, ‘어린이공원’, ‘아동청소년 직업체험관’ 등 아이가 아이답게 뛰어놀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촘촘한 놀이연결망을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국 전의원은 앞으로 ‘대한민국 행복수도 완주’, ‘대한민국 수소경제수도 완주’, ‘대한민국 문화수도 완주’, ‘대한민국 농촌수도 완주’, ‘대한민국 공동체수도 완주’를 새로운 완주를 위한 5대 비전으로 제시하며 세대별, 분야별, 지역별 정책구상을 차례대로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국 전의원은 한국농업경영인 완주군연합회장, 제6~7대 전라북도의회 의원, 전북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고, 현재 고산농협 조합장으로 일하고 있다.
최종편집: 2025-06-24 16: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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