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천 의장과 최등원 부의장, 이인숙·최찬영 의원이 더불어민주당에 일괄 복당됐다.
군의회에 따르면 김 의장 등 3명의 의원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불협화음으로 민주당으로부터 제명됐고, 나머지 1명은 후반기 원구성 관련 탈당한 바 있다.
이로써 완주군의회는 복당 신청을 안한 임귀현(라선거구, 고산6개면)만 무소속으로 남게 됐고, 9명 의원 전원이 민주당으로 구성됐다.
복당된 의원들은“초심으로 돌아가 대선승리와 완주군민들이 원하는 정책을 통해 완주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특히 “복당 확정 전부터 이재명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중책을 맡은 만큼 이번 대선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