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이생활문화센터(대표 김상곤) 소속 ‘나인 투 밴드(바다새)’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순천문화재단이 주관, 순천시가 후원하는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에서 전북대표로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전국 생활문화인을 대상으로 하는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는 지난 17일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코로나19 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경연대회는 순천에서 마련되는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의 부대 프로그램으로 7회째를 맞이하는 축제에서 최초로 기획된 생활문화 경쟁 대회이다. 치열한 경연 끝에 ‘나인 투 밴드’는 장려상 수상자로 선정, 시상금을 수상했다. ‘나인 투 밴드’ 관계자는 “좋은 취지에서 진행된 행사를 참여하게 되어 기뻤다”며 “제1회 전국생활문화밴드 경연대회 장려상 수상자로 영광스럽고 감사하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밴드경연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순천에서 진행된 이번 전국밴드경연대회에 참가해주신 모든 생활문화밴드 뮤지션들과 대회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 온라인 관람객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문화 밴드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제2회, 제3회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로 진행되어 전국의 다양한 생활문화 밴드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이생활문화센터(063-224-2207), (재)순천문화재단 2020 전국생활문화축제 사무국(061-746-2902)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