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원(원장 김상곤)은 지난 12일 임실문화원(원장 최성미)과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문화정책 활성화와 상호 협력관계 증진을 약속했다.
완주문화원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은 상호 간의 전략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류를 통한 지역문화정책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된 자리.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 ▲문화사업 홍보 마케팅 강화 ▲상호 방문 등에 뜻을 같이하고, 지속적인 노력과 이행을 다짐했다.
김상곤 완주문화원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어 완주와 임실을 포함해 도내 문화예술계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면서 “하루속히 코로나19가 종식되길 희망하며 협약식을 기점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한 양 지역의 문화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