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완주예총(회장 국중하)이 주관, 완주예술인들의 한마당 큰잔치인 ‘제6회 완주예술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삼례문화예술촌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이틀 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으뜸도시 완주 비상하는 완주예술’이란 주제로, 국악(지부장 손현배), 문인(지부장 강지애), 사진(지부장 김광식), 연극(지부장 정상식), 음악(지부장 박준현), 연예(지부장 진영언)등 완주예총 산하 6개 단체가 참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첫날인 16일 오후 3시에는 개막식이 열리며, 뒤를 이어 연예예술인협회 소속 빅밴드 및 가수들이 한바탕 축하공연을 펼친다. 연극협회에서는 ‘그녀들의 봄’이 소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둘째 날인 17일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음악협회 주관 완주필하모닉오케스트라 연주와 합창공연이 축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어 국악협회의 사물놀이, 판소리, 군무 등 신명나는 국악한마당 공연을 끝으로 축제가 막을 내린다. 공연 외에도 첫날과 둘째 날 사진작가와 문인협회에서 각각 완주관광사진전과 시화 전시를 마련,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완주예술제와 관련, 궁금한 사항은 (사)완주예총 사무국(063-291-93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국중하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속에서 완주예술제를 열어 조심스럽지만 우울하고 지친 주민, 관객들에게 잠시나마 기쁨과 행복을 얻어가길 바란다"면서 "무엇보다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5-06-24 16:52:07
최신뉴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톡네이버블로그URL복사
오늘 주간 월간
제호 : 완주전주신문본사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봉동읍 봉동동서로 48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전라북도, 다01289 등록(발행)일자 : 신문:2012.5.16.
발행인 : 김학백 편집인 : 원제연 청소년보호책임자 : 원제연청탁방지담당관 : 원제연(010-5655-2350)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학백
Tel : 063-263-3338e-mail : wjgm@hanmail.net
Copyright 완주전주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