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에서 목공, 가죽, 봉제를 배울 수 있게 됐다.
지난 달 25일 완주군은 창의 메이커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D.I.Y. 메이킹 교실(시즌2)’을 개설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목공교실, 가죽교실, 봉제교실 등 3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데, 관심 있는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오는 12일까지 각 과정별 최대 1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은 다음 날인 13일부터 6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290-2487, 2488)로 문의하면 된다.
무한상상실 관계자는 “교육생들의 창의성 향상은 물론 새로운 아이디어 개발 등으로 취·창업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 창업보육센터 무한상상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후원하고 있으며, 전북에서는 유일하게 거점기관으로 선정·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