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가 ‘완주 컬처메이커즈 스쿨(문화사업가 양성교육)’교육생을 오는 10월 8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본교육과 심화교육을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 교육 참여자는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시간에 온라인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특히 코로나19를 계기로 센터는 ‘비대면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개설, 대면교육이 어려운 위기, 재난상황에서도 똑같이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음으로써 참가자들의 편의와 교육의 효율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센터는 기본교육과 심화교육 각각 30명을 모집하며, 온라인시스템을 통해 출석과 과제관리가 이뤄진다.
기본교육은 문화사업가 양성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필수적인 실습으로 구성, ▲문화도시 사업과 완주 공동체문화도시 알아가기 ▲지역문화 혁신 주체, 컬처 메이커로 변신하기 ▲문화기획서 작성방법 등을 순차별로 수강한다.
또한 심화교육으로 ▲문화사업 기획 ▲비대면 문화 활동 ▲SNS온라인 홍보방법 ▲마을문화 관광콘텐츠 만들기 등 주제 및 분야별 30편 이상의 동영상 강의를 제공한다.
교육신청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사업지로 문화사업을 희망하는 누구나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생에 한해 계정을 부여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063-291-5599)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