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체육회(회장 이종준)는 지난 23일 완주향토문화예술회관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새롭게 임명한 이사 47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연초 발생한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무기한 연기한 채,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체육회 행사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첫 대면 회의로 열게 된 것.
때문에 이날 첫 민선 체육회장 선출 후, 그간 미뤄졌던 완주군 체육회 발전을 위한 여러 사안 등을 이사회를 통해 결정하고, 신속히 추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종준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업 진행이 어려웠다. 하반기부터 하나하나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역량을 모으겠다”면서 “무엇보다 완주군체육회가 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명품 체육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사회 전차회의록 및 임원 인준사항 등을 보고하고, 스포츠공정위원회 위원장 위촉, 완주군체육회 규정 개정 및 완주군체육회 임원 연회비 등의 사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