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는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6월부터 8월까지 오거리광장을 비롯 15개소의 분수대를 가동한다.
분수대 가동을 위하여 시설점검 및 내부청소를 끝내고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오거리광장 등 4개소는 6월초 낮12시부터 오후4시까지 하루 4회(매시간 40분씩 가동) 시험가동을 하고 있으며, 나머지 분수대도 6월 중순부터는 모두 가동 할 계획이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오가는 오거리광장 바닥분수는 물줄기를 위로 시원하게 뿜어내어 도심의 열기를 식혀 시민들에게 청량감과 볼거리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본격적인 무더위가 예상되는 6월말부터는 조기 가동 및 연장 운영 등 탄련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수질검사 및 청소도 주기적으로 실시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