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부시장 김송일)와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정혜정)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3차에 걸쳐 ‘가족성장프로젝트, 우리가족 돋보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기능회복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전주시교육지원청에서 공모한 지역자원연계사업에 선정되어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에 걸쳐 전주시내 초·중학교의 취약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부모 자신의 성찰 활동, 가족구성원의 차이이해를 위한 심리검사활동, 가족의 가치 탐색활동, 문화 활동 등 총 4일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학교 중 전주교육지원청에서 선정한 초·중학교 취약가족 각 30여명이 프로그램 대상이다. 선정된 학교 외에 본 프로그램에 희망하는 학교는 전주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관계자는 “본 프로그램이 확산, 효과를 나타낼 수 있도록 취약가족 구성원의 자존감과 가족관계를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 및 문화적 성격의 가족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 활용해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5-06-24 17: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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