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현)가 올 하반기 다문화가정 방문교육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방문교육은 한국어교육과 부모교육, 자녀생활서비스 등으로 나눠진다.
교육방법은 지도사와 대상가정의 1대1 개별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한국어교육의 경우 입국 5년 이하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 (만 19세 미만)가 가능하다.
단, 한국어교육은 센터 한국어교육장 참여가 원칙이며, 불가피한 경우에 한해 방문교육서비스가 제공된다.
자녀양육지원을 위한 부모교육은 임신 중이거나 또는 만 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가 신청가능하며, 자녀생활 교육은 인지영역, 자아·정서·사회영역, 문화역량강화영역, 시민교육영역 교육 등이 제공되며 만 3세~12세 이하의 다문화가족 자녀들이 대상이다.
교육의 우선선정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저소득 한부모가정 및 차상위계층, 가족원 중 장애가 있는 가정, 자녀수가 많은 가정 등이다.
접수는 다음달 29일까지며 교육을 희망하는 가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나 완주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우석대학교 종합관 3층 5310호) 내 담당자에게 전화(☎ 290-120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