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고용노동지청(지청장 이성희)가 ‘2013년 상반기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를 실시한다. 지난달 30일 전주고용노동지청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전북지역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직종별 현원, 부족인원 등을 파악해 수요에 맞는 직업훈련 및 인력 미스매치 해소 등을 위한 고용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전북지역 내 상용근로자 5인 이상 표본사업체이며 조사기간은 이달 말까지다. 항목은 직종별 현원, 부족인원, 채용계획인원 등 17개 항목이다. 조사방법은 통계조사원이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방문 및 전화를 통해 조사목적과 내용에 대한 설명을 실시 할 예정이며, 이때 조사원과 함께 조사표를 작성하거나 직접 작성하여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전주고용노동지청 관계자는 “조사표에 기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 33조 및 제 34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된다”며 “통계목적 이외에는 사용할 수 없으니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고 말했다. 조사표 제출은 이메일(jeonju@moel.go.kr) 또는 팩스(0505-130-4045, 270-9088), 자세한 사항은 전주고용노동지청 지역협력과(270-9030)로 문의하면 된다.
최종편집: 2025-06-24 03: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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