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이하 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고전 연극 ‘이수일과 심순애’가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창작극회가 한국 현대극의 고전으로 알려진 작품 ‘이수일과 심순애’를 새롭게 해석해 선보이는 두 번째 레퍼토리 공연으로, 오는 29일(토) 19시 30분, 30일(일) 15시에 막을 올린다. ‘이수일과 심순애’는 일제 강점기 배경 아래 두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그 안에서의 사회적 갈등을 다룬 작품으로, 인간 내면의 희로애락과 삶의 진실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특히 지역 배우들의 열정과 섬세한 연출력으로 관객들에게 강렬한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예매는 완주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291-7245)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10년에 설립된 창작극회는 ‘2026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에서 지역의 자원과 정서를 담아낸 공연을 창작하고, 레퍼토리 공연과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특히 이번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완주군민이 참여하는 군민극단 ‘완주블루스’운영을 통해 지역사회 문화예술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예정이다.
최종편집: 2026-10-25 1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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