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간의 견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지역 인재의 정착을 돕는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을 향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우선 군은 공모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완주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와 공동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첫 기획(킥오프) 회의를 지난 22일 개최하고, 구체적인 실행 방향을 논의했다.이날 참여 기관들은 공모 추진 방향과 추진체계를 정비하고, 지역 간 교육 격차를 줄이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짚었다. 특히 완주군의 미래 전략산업인 수소와 인공지능(AI)을 연계한 특화 교육 모델 구축과 대학·지역 산업을 엮은 인재 양성 및 취·창업 지원책, 기존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과의 연계 및 차별화 전략 등을 중점 과제로 다루며 공모 통과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군은 그동안 쌓아온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의 성과를 발판 삼아 수소, 인공지능 등 지역 전략산업 중심에 대학과 산업체가 유기적으로 참여하는 고도화된 교육 체계를 완성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배우고 취업하며,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의 교육 생태계를 조성한다. 앞으로 군은 실무협의체를 상시 가동해 세부 사업을 꼼꼼하게 구체화하는 동시에, 학부모와 지역 주민, 교육 전문가 등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해 완주군만의 차별화된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이은지 교육정책과장은 “교육혁신선도지역은 지역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사업인 만큼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대학이 긴밀히 협력해 완주군만의 경쟁력 있는 교육혁신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교육발전특구의 성과를 바탕으로 교육혁신선도지역 지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25 14: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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