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민선 9기 출범과 동시에 1,000억 원이라는 대규모 기업 투자를 이끌어내며, 첨단산업 거점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14일 완주군은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전북도, ㈜한솔케미칼과 함께 반도체용 핵심소재 제조시설 및 첨단 연구시설 확충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한장안 ㈜한솔케미칼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미래 첨단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따라 완주산단의 대표 기업인 ㈜한솔케미칼은 기존 사업장(5만 7,813평) 부지에 오는 2029년까지 1,000억 원을 투입한다. 특히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수요 확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연구개발(R&D)부터 생산까지 원스톱으로 수행하는 ‘차세대 첨단 소재 거점’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이를 통해 20명의 신규 직접고용이 창출되며, 완주군이 미래 먹거리인 반도체 핵심소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데 크게 탄력받을 것으로 전망된다.유희태 군수는 “완주에 기반을 두고 기술혁신을 거듭해 온 ㈜한솔케미칼이 과감한 증설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인재 채용의 확실한 기폭제가 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등 맞춤형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10-25 14: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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