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오랜 시간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고, 명예롭게 공직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자들을 격려하며, 뜻 깊은 송별의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9일 군은 문화예술회관에서 내빈과 가족, 동료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정년퇴직을 맞이한 강재희·이선철 주무관과 퇴직준비교육 과정에 들어가는 김미숙·송중택·한명란 사무관 등 총 5명의 퇴직자를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본격적인 식에 앞서 상영한 샌드아트 영상은 퇴직 공직자들의 찬란했던 청춘과 기억을 섬세한 모래 예술로 담아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선배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퇴직자 인터뷰와 후배 직원들이 마음을 모아 제작한 진심 어린 응원 영상은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이어 공로를 기리는 시상식에서는 유희태 완주군수와 이종훈 완주군 부군수, 김상곤 완주군공무직노동조합위원장, 김군복 완주군환경공무직노동조합장이 단상에 올라 퇴직 공직자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이번 퇴임식에서는 강재희 주무관의 아내 김미자 씨가 남편을 향한 진심 어린 편지를 직접 낭독해 분위기를 숙연하게 만들었다. 유희태 군수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해 오랜 시간 헌신해 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의 삶에도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한편 이날 퇴임식은 완주군 후배 공직자들이 자발적으로 마음을 모아 구성한 중창단의 깊은 여운을 남긴 축하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최종편집: 2026-10-25 15: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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