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농촌형 여성 창업 지원 모델이 해외 공무원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일 도미니카공화국 직무 연수단은 농촌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우수 사례를 배우기 위해 완주여성새일센터(이하 센터)를 찾았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방문에는 도미니카공화국 공무원 10명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수단은 농촌 지역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 완주군의 지역 자원 기반 가공 창업과 여성 창업 공동체 모델을 학습하고 이를 현지에 전파할 계획이다.이날 센터는 연수단을 대상으로, 주요 사업을 안내하고, 취·창업 연계 모델의 대표적인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센터 내에 마련한 새일 창업 작품 전시를 통해 2024년 업사이클링 자이언트 플라워 공동체 창업 과정인 ‘숲이야’와 2025년 의류 업사이클링 디자이너 공동체 창업 과정인 ‘W(더블유)’의 성과를 각각 소개해 연수단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어 지난 2022년 로컬 꽃차 전문가 창업 과정을 통해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한 모델 기업인 ‘꽃담길(봉동읍 소재)’을 직접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도미니카공화국 연수단은 완주군의 농촌형 맞춤 지역 자원 연결 방식과 구체적인 창업 아이템 발굴 과정에 대해 많은 질문을 쏟아내는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송미경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도미니카공화국 연수단의 방문은 완주군만의 특색 있는 농촌형 여성 창업 공동체 모델과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 지원을 통해 여성들의 지속 가능한 경제적 자립과 지역 정착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최종편집: 2026-10-25 16: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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