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지난 6일 오전 10시 삼례읍 소재,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제71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이번 추념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보훈 가족, 보훈 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 선열들의 넋을 기렸다.추념식은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 소리에 맞춘 묵념을 시작으로,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 낭송,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유희태 완주군수는 추념사를 통해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번영은 조국이 위기에 처했을 때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마음과 위로의 뜻을 전했다. 유 군수는 이어 “호국영령들이 남겨준 유산은 위기를 기회로 바꾼 단결의 힘”이라며 “언제나 군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화합과 소통의 행정으로 10만 군민과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완주’의 미래를 열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충혼탑이 있는 소양면, 구이면, 고산면, 화산면, 동상면은 자체 추념행사를 열고, 현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최종편집: 2026-10-25 16:4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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