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새마을회(회장 구생회)가 위탁·운영하는 용꿈작은도서관이 지난 달 29일 관내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었다.‘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프로그램은 독서습관 형성, 성취감 부여는 물론 스트레스 및 불안감 해소 등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완주군장애인복지관 주간보호센터 이용자들과 교사 및 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도서관이 준비한 꽃, 별, 딸기, 하트 등 여러 모양의 스티커를 자신의 취향에 따라 종이에 붙이고, 필름지에 넣어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책갈피’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이 손을 주로 사용하면서 장애인들에게는 소근육 발달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에 몰입하면서 집중력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줬다는 평가다.또한 색상, 재료, 디자인을 직접 선택하고 구성하면서 창의적 사고를 키우는데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임애규 용꿈작은도서관 운영자는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는 평소 도서관에서 아동들을 대상으로 많이 실시했던 프로그램이라 특별하지 않았다. 하지만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해보니 ‘또 하고 싶다’고 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아 아주 특별했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위해 보다 더 관심을 갖고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편집: 2026-10-25 15: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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