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효자동에 소재한 대한노인회 전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졸업식(학장 신현구)이 지난 20일 노인회 강당에서 노인대학생과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올해로 13기를 맞는 노인대학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학사운영을 통해 106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해마다 노인들의 건전한 취미생활과 건강유지를 위한 강좌, 오락·문화 등 학습 프로그램으로 즐겁고 보람있는 노후생활에 기여를 해왔다.
한편 이번 졸업식에는 봉사정신과 협동심이 투철하고, 노인대학 운영에도 타의 모범이 되는 박헌문 학생회장을 비롯한 8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또한 고령임에도 불구하고 하루도 빠짐없이 학업에 참여한 28명에게는 개근상을 19명에게는 정근상의 영광을 안겨 드렸다.
전주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그동안 노인대학을 통해 보여주셨던 배움을 향한 열정으로 또 다른 새로운 출발점을 만들어 가시기 바라며, 노인대학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이 지난 20일 노인회 강당에서 노인대학생과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한 내외빈 인사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http://www.wjgm.co.kr/data/newsThumb/1417137983&&ADD_thumb58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