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유광찬 총장)는 2014학년도 하반기 추수지도와 찾아가는 입시설명회가 한창이다. 유광찬 총장은 총장으로 취임한 2011년 이후 교육자로서 첫 발을 내디딘 신규교사를 만나 격려하고, 자신감을 갖도록 힘을 실어주기 위해 추수지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하고 있다. 이번 2학기에는 전남 고흥, 여수, 강진, 함평, 순천을 시작으로 전북 남원, 임실, 익산, 전주, 정읍, 강원도 원주, 세종시, 서울시의 초등학교에 방문해 신규교사를 만나 모교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대학 발전을 위한 개선방안을 찾고자 추수지도를 하고 있다. 또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교육대학교 진학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 영상을 보여주고, 교육과정과 장학금 제공, 학생 복지 등을 설명하며 대학을 소개 했다. 또한, 전주교대가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전국 1위임을 알리며, 전국 교육대학을 이끌어가는 초등교원 양성기관임을 강조하고, 장학금 수혜율이 100%를 달성하면서 전국 4년제 대학 202개 중 1위임을 알렸다. 유 총장이 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찾아가는 입시설명회를 통해 전국의 뛰어난 인재를 모집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5학년도 수시모집이 45명 모집에 745명이 지원해 16.56 대1의 경쟁률로 마감되었다. 올해 지원자 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69명 모집에 473명 지원, 6.86:1의 경쟁률) 약 9.7%p가 증가했다. 이는 전국 교원양성대학교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이다. 유광찬 총장은 추수지도 현장에서 “대학과 초등교육계의 발전을 위해 소통하며 21세기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능력있는 교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전주교대 출신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유능한 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교사가 되어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