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진왕)는 일자리, 기술, 자금부족 등의 이유로 일할 기회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할 기회를 제공하고, 안정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조건들을 지원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일하는 성취감을 경험하고 삶의 희망을 갖고 스스로 자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구체적으로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 중에서 일을 통해 탈수급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인 참여주민들의 힘으로 만든 공동창업형태인 자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사업수행을 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26년도 완주지역자활센터의 주요사업을 살펴봤다.
■친정엄마사업단-시장진입형
지난 2019년 1월에 사업이 시작된 친정엄마사업단은 완주군 방과후 돌봄 위탁기관인 지역아동센터 아동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전문영양사의 식단 구성을 통해 고품질, 고영양의 균형 잡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지역 아동센터 8개소, 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3개소에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향후 지역아동센터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만이나 건의사항을 빠르게 대처함으로써 급식에 대한 신뢰도 및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카페 WITH사업단-시장진입형
완주군 소재 공공기관 입점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민관이 더불어 상생하는 공공복지 실현을 목적에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삼례예술촌 거리에 해와달 카페를 비롯 이서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전기안전공사 본사(미리내), 한국국토정보공사 공간정보연구원(공간사이), 한국식품연구원 내(레인보우245)에서 카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매출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입점 공사들과 연계, 지역사회 후원 및 지역거주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하면서 지역 상생 모델로도 각광 받고 있다. 무엇보다 체계적인 맞춤형 일자리 제공과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저소득 주민의 자활의욕 및 자립 능력을 높이고 있다. ■해피트리브레드사업단-시장진입형
지난 2016년 10월경 수제 초코파이를 생산하는 소규모 임대사업장으로 출발했다. 이후 2019년 12월, 완주군의 지원을 받아 제과 제조 공장 준공을 기점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해썹(HACCP)인증을 받아 보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 및 위생 시스템을 구축, 완주군의 대표 브랜드로 발돋움 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공장 층축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체험장을 운영, 지역 내 상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함으로써 아동보육시설 및 장애인시설단체 등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로 매출 증대를 꾀하는 한편 관광상품과 연계, 완주군을 알릴 수 있는 홍보 수단으로 활용할 계획이다.■참새방앗간 사업단-시장진입형
소포장 단위의 분식류 및 음료를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지난 2024년 4월 사업을 시작했다. 1인 가구를 겨냥한 소포장 단위의 분식류 판매로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나아가 안정적 자활기반 조성으로 소득을 보장하는 게 사업의 목적이다. 모든 연령층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김밥을 비롯해 떡볶이, 튀김류, 순대, 면류 등 분식류와 카페 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특히 친정엄마사업단과 연계, 지역아동센터에 분식을 제공함으로써 매출증대를 꾀하고 있다. ■씨앗과열매사업단-사회서비스형
농촌형 자활사업 모델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영농사업단이다. 완주군 소유의 유휴지를 무상임대방식으로 제공 받아 양파, 감자, 고추, 마늘, 콩, 배추 등의 친환경 농산물을 정성껏 재배·생산해 완주군은 물론 전주시 지역의 로컬푸드 매장과 연계, 농산물 납품 판매를 비롯해 지역주민들이 저렴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접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저장성 작물 및 2차 가공을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며, 참여 주민의 역량에 맞춘 영농 교육과 체계적인 현장 관리로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든든히 다지고 있다. ■프레쉬푸드사업단 -사회서비스형
지난 2024년부터 시작됐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의 저하와 외로움, 고독감 등 사회관계 축소를 경험하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 어르신들에게 무료 급식 제공을 통해 건강 증진 및 사회적 고립 예방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실제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밥과 국, 밑반찬 등을 조리해 주 3일 무료 경로식당을 제공 중이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1회 삼례읍 어르신들에게 직접 4가지 반찬을 조리한 뒤, 가가호호 방문·배달을 하고 있다. ■부뚜막사업단-사회서비스형
부뚜막사업단은 근로 취약계층이 자활사업 참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사업 참여 주민이 일할 수 있는 일자리를 창출하고 상시 돌봄 체계 구축으로 주말 공백없는 반찬을 지원, 배달인력을 통한 정기적인 모니터링으로 단순 배달을 넘어 문안 인사를 함으로써 고독사 예방 및 정서적 지지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완주군 10개 읍면에 맛과 영양이 가득한 5가지 반찬을 조리, 가구마다 직접 배달을 통해 넓은 지역에 촘촘한 복지 손길을 더하며, 균형 잡힌 영양 공급과 생활 지원을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 ■손길나눔사업단-사회서비스형
완주군 관내 생필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판매장을 운영 하고 있다. 공공연계 사업으로, 완주군이 직영하고 있는 삼례문화예술촌 내에 편의시설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관광객 및 문화시설 이용객들에 대한 편의 제공은 물론 물품 판매 수익 활성화를 토대로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특히 꼭 필요한 생필품을 합리적이고 착한 가격에 다스려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정을 나누는 행복한 동행을 이어나가는 한편 더불어 사는 복지사업 추진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게이트웨이-사례관리
완주지역자활센터는 게이트웨이(Gate Way)과정 운영을 통해 지역자활사업에 참여, 근로하고자 하는 대상자들에게 개인별 맞춤 교육 및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자활사업 참여자가 기초 직무 교육과 개인별 상담을 통해 근로 습관을 기르고, 맞춤형 자립 경로를 설계하는 입문 과정이다. 참여자는 현장 체험과 사례 관리를 거쳐 자활 근로, 자활기업, 취업 등 다음 단계로 연계 된다. 이를 통해 개별 역량과 욕구에 맞는 사업에 참여해 근로능력을 배양하고, 경제적으로 자립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데 열정적으로 돕고 있다.■자산형성지원사업-사례관리
자산형성지원 사업은 참여자가 저축과 금융교육, 재무상담을 통해 자산을 형성하고 자립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즉, 재정적인 지원과 복지서비스의 결합을 통해 근로빈곤층의 자립·자활의 꿈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체적으로 통장 가입자가 매월 일정액을 저축(희망저축계좌1, 희망저축계좌2, 청년내일저축계좌)하면 정부에서 추가로 일정 근로소득 장려금을 매월 적립하여 3년 내 교육 등 지급조건 충족 시 목돈으로 돌려준다. 형성된 자산은 만기 후 주거·창업·교육 등에 활용해 탈수급과 자립을 지원한다. ■자활기업
2인 이상의 수급자 및 저소득층이 상호 협력해 공동사업체 설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경영 컨설팅, 판로 개척, 홍보 등을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성장을 돕고, 자활기업은 지역 주민에게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합니다. 자활기업으로 ▲스웨코(LH수선 유지 급여사업) ▲완주로컬푸드(참기름, 들기름, 간장 제조) ▲실크로드(정부양곡배송) ▲드림사회서비스센터(노인주간보호, 재가 장기요양) 등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김진왕 센터장은 “완주지역자활센터는 활기차고 발전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신규 사업 발굴 및 실무자와 참여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는 노력으로 매일 매시간이 즐겁고, 행복한 일터로 변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일자리,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