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손광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달 29일 전북체육중·고등학교 기숙사를 찾아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특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숙사라는 밀폐된 생활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선·후배 간 반복적 괴롭힘, 심야 시간 은밀히 이뤄지는 신체 폭력, 집단 따돌림 등의 위험성을 알리고, 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구체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아울러 학교폭력의 정의와 주요 유형, 최근 발생 사례, 117 신고 절차 등을 안내하고 장난으로 시작된 행위라도 중대한 범죄로 이어질 수 있음을 강력히 경각시켰다.손광혁 완주경찰서장은 “하계방학 기간은 기숙사 등에서 자칫 학교폭력 사각지대가 발생할 수 있는 시기”라며“학교전담경찰관(SPO)의 주기적 방문과 순찰, 예방 교육을 지속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과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